구매해서 만족하며 사용한 손잡이 없는 에스프레소컵 2개에 대한 후기와 더불어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후보 샷잔의 정보를 공유한다. 예쁜 커피컵을 찾는 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. 손잡이가 없고 눈금이 있는 두 가지 에스프레소 샷잔 후기 + 장바구니에 담아둔 다른 샷잔 정보 공유 * 샷잔과 함께 사용 중인 커피머신은 딜리코 crm3605pwm이다. 1. 두 컵의 장단점 공통된 장점 - 손잡이가 있는 컵보다 보관과 세척이 편하다. - 스파웃(컵 주둥이)이 있어 따르기 편하다. - 투명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다. 공통된 단점 - 눈금이 정확하지 않다. 5~10ml 정도 오차가 있었다. 2. 작은 비커형 샷잔 얼마에 구매했는가? 약 4천 원에 구매했다. 비슷한 모양의 컵을 여러 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, 브랜드에 따라 배송비 포함 4~9천 원 정도였다. 사용해 보니 어떤가? 유리 두께도 두꺼운 편이고, 크기 대비 묵직한 느낌의 무게감으로 손에 잡히는 느낌이 좋다. 사이즈가 소주잔이랑 비슷한 편이다. 가득 따르면 약 90ml 정도다. 물 한 모금 마시기 딱 좋은 용량이라 정수기 옆에 두고 사용 중이다. 아쉬운 점 지름이 5cm(내부지름 4.7cm)로 좁아 바텀리스 포터필터 사용 시 커피가 주변으로 튈 확률이 조금 높다. 3. muvna 에스프레소 샷잔 얼마에 구매했는가? 약 5,300원에 구매했다. 사용해 보니 어떤가? 지름이 6.5cm로 아래 사진처럼 바텀리스 포터필터 아래 두고 사용하기 좋다. 아쉬운 점 바닥면의 두께가 얇아 쉽게 깨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아쉽다. 4. 그 외 장바구니에 담아둔 손잡이 없는 컵 모양이 마음에 들어 장바구니에 담아둔 컵들 정보도 공유한다. 스파웃(주둥이)이 있는 컵들로만 골라 담아뒀다. 컵1 - 푸에고(FUEGO) 에스프레소 측정 유리컵 모양도 마음에 들고, 눈금도 있는 게 마음에 드나,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 아쉽다. 2~4달러 정도면 구매해 볼 생각이 있다. 컵2 - 브랜드명 없음 모양도 예쁘고 100ml보다 조금 더...